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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 시각장애인들에 '재능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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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광명원 작성일12-08-02 00:00 조회13,0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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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민중의 지팡이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틈틈이 익힌 바리스타 기술을 활용해 대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인천서부경찰서 가석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김재영 경사는 하루 3교대 근무를 하면서 틈틈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조그만 커피공방을 꾸려오고 있다.

평소 커피가 좋아 커피를 알리고 커피문화를 나누는 것을 즐겨하던 김 경사는 그동안 익힌 바리스타 기술로 나눔의 봉사실천을 펼쳐야 겠다는 마음이 자원봉사로 이어졌다.

김 경사는 최근 인천 십정동 소재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에서 생활하는 중증시각장애인을 커피공방으로 초대해 커피제조과정을 소개하고 시음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시각장애인들은 커피콩과 만드는 사람에 따라 향과 맛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신기해하며, 체험시간 내내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들은 다양한 커피향 내음을 음미하면서 커피콩 만져보고 이같은 자리를 제공한 것이 경찰관이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며, 자주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길 희망했다.

김 경사는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쑥스러움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섭 기자  |  kss@kgnews.co.kr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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