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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 하연수, 시각장애인 시설에 생리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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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선우 작성일16-08-30 18:02 조회10,7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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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단독] 하연수, 시각장애인 시설에 생리대 기부

배우 하연수(26)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시각장애인복지시설 ‘광명원’(이사장 명선목)에 생리대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광명원 임남숙 원장은 29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하연수씨가 이달 초 광명원을 직접 방문해 생리대를 다량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시각장애인들은 청각에 민감해 라디오나 TV를 통해 비장애인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정보를 습득한다”며 “이들에게 연예인을 만난다는 건 정말 꿈같은 일인데 (하)연수씨가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하연수는 지난 7월 생리대 브랜드 ‘엘리스’와의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에리에르 엘리스 한 관계자는 “하연수씨가 저소득가정·소외계층 여성들의 생리대 이슈를 접한 이후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모델 계약 논의 과정에서부터 생리대 기부에 대한 의견을 주셨다”고 말했다.

하연수와 엘리스는 광명원에 이 브랜드 생리대를 쾌척했다. 이는 광명원을 비롯해 관련 장애인 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임 원장은 “생리대가 사회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됐고 지자체에서도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사회복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국가에서는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면서 그 안에서 생활용품을 사서 쓰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여전히 재정적인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연수씨가 귀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최근 저소득층 소녀들이 여성 필수품인 생리대를 사지 못해 신발 깔창이나 수건, 휴지로 생리대를 대체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인 공분을 자아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기사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894191&code=612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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