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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화장품,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인천광명원에 댕기머리 '들애수' 기부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한방헤어케어 ‘댕기머리’두리화장품(대표 조혜경)은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인천광명원을 방문, 자사의 탈모 방지 샴푸 ‘댕기머리 들애수’ 제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 들애수’ 제품은 인천광명원에 거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제품 전달식에서 두리화장품 양태호 차장은 “시각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하여 힘쓰고 있는 인천광명원에 댕기머리 들애수 제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리화장품은 이번 인천광명원 제품 기부 외에도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알프레독 브랜드 유기견 사랑 캠페인, 동물 자유연대 기부와 메르스 예방 손세정제 10만개 기부, 학교 폭력 피해자 가족협의회 후원 등이 있다.

엄정권 기자  tastoday@naver.com

승인 2016.12.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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