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 인천해송중, 시각장애인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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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형진자원봉사담당 작성일20-04-16 17:15 조회6,4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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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송중학교(교장 이명신)가 교내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인천시 부평구에 소재한 시각장애인 시설인 인천광명원(원장 임남숙)에 지난 23일 전달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24일 교내에서 진행됐던 해송제(학교 축제)에 투입되는 비용을 절감한 금액과 주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인천해송중 전교생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70만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이 성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달하게 됐다.
이날 인천해송중 학생회 대표로 참가한 학생은 인천광명원과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적이 있고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장애인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 깊고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광명원 임남숙 원장은 “사회적으로 많이 어려워 자원봉사자의 인원이 줄어들고 후원금이 많이 부족한 상태인데 자원봉사자의 인연으로 인천광명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해송중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해송중은 세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해송인이라는 교육 목표와 학생들이 바른 행동과 고운 심성을 갖춘 역량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는 학교장의 경영관으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185707&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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