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다가와 오래 함께하는 사람들, 그린 오프너 처음 만남은 2년 전 봄날이었습니다. 환경동아리 ‘그린 오프너’가 인천광명원을 찾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봉사를 시작할 때는 설렘과 열정으로 빠르게 가까워지려 합니다. 하지만 그린 오프너는 조금 달랐습니다. “빨리 친해지기보다 천천히 다가가 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 말처럼 그들은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이용인 한 분 한 분을 알아가고, 시각장애인분들의 삶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조용히 우리 곁에 머물러 주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따뜻한 시간이 시작됩니다 직장인으로 구성된 여성 봉사 단체 그린 오프너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