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빛 봄호

시각장애인 지역사회자립

지난 3월 3일, 우리원에서 오랜시간 생활해 오셨던 김*순 씨가 새 보금자리 ‘희망꿈터’에서 첫 자립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위치 파악이 어려운 도어락 대신 마스터카드를 만들고, 체형에 맞춰 욕실 안전바를 설치하며 홀로서기를 꼼꼼히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직접 주택 계약서에 서명하던 미순 씨의 떨리던 손끝은, 그 어떤 제약보다 강한 자립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느덧 이사 후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자립은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기에, 낯선 환경에 완벽히 적응할 때까지 든든한 사후관리로 곁을 지키려 합니다. 김*순 씨의 찬란한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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