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 부평서여중, 나눔이 있는 행복한 세상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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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광명원 작성일13-11-15 00:00 조회12,2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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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서여중(교장 박진홍) 나누리봉사단은 10월 12일(토)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광명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시각장애인이라서 이건 할 수 없고 저것도 할 수 없고 무얼 도와줄 수 있지'라고 생각하며 시작한 봉사활동! 오늘은 시각장애우들과 풍선아트만들기를 하였다. 풍선을 불고, 야무지게 돌리고 묶어서 강아지도 만들고 예쁜 꽃도 만들면서 웃음꽃이 활짝 핀 하루였다. "빵빵" 풍선터지는 소리에 가슴이 철렁했다가도 어느새 다시 웃음꽃이 피곤했다. 봉사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변해가고 있어요. 사랑과 행복을 아는 아이로…참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진 것을 나누러 왔다가 제가 오히려 행복을 가지고 가요"라고 덧붙였다. '나눔의 DNA를 깨워라!'라는 부평서여중 나누리봉사단의 슬로건처럼 나눔의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 행복나눔 사랑나눔세상이 되기를 모두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인천뉴스=엄영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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