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 탭댄스로 세상과 소통하는 Light&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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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광명원 작성일13-11-19 00:00 조회11,5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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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댄스로 세상과 소통하는 Light&Hope! | ||||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이 함께하는 "탭댄스 Light&Hop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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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딱!"
인천광명원(원장 임남숙)에서는 매주 경쾌한 리듬이 몸과 마음을 흥겹게 한다. 탭댄스팀 "Light&Hope"가 연습하는 탭 화음이다. "Light&Hope"은 인천광명원에 거주하는 시각장애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아동·청소년(예꿈지역아동센터)들이 함께 모여 구성된 탭댄스 모임이다. 참여자들은 처음 시작할 때는 박자를 맞추는 것도 안무를 맞추는 것도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이제 음악에 맞춰 신나게 탭댄스를 즐기며 생기와 자신감이 가득하다. 지난해에는 시각장애인들로만 구성되었던 것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과 함께 건강 및 리듬감, 유대감, 거기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까지 향상시키고 있다. 단순히 탭댄스를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Light&Hope"인 것처럼 탭댄스를 통해 세상에 빛과 희망을 전하고, 사회와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탭댄스 발표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들의 재능을 자신들만의 축제로 끝내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되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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