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빛 여름호

홍대입구역 : 떠나보고서

시각장애인 자립자조모임 ‘써클’이 26년 첫 떠나보고서를 홍대와 부평 일대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활동은 참여자들이 대중교통 이용부터 식당 선택, 체험 활동까지 하루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결정하고 실행하며 자립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출발 초기에는 복잡한 지하철 환승과 출구 찾기에 다소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도 앱을 확인하고 표지판을 서로 설명해주며 멋지게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계획했던 식당이 만석일 때도 당황하지 않고 함께 회의를 거쳐 새로운 식당을 찾아 키오스크로 주문까지 척척 해냈습니다. ‘내맘대로폰케이스’에서는 손끝의 감각을 살려 나만의 모루인형과 휴대폰 케이스를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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